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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국주택신문] 요진 ‘아산신도시 Y CITY ’ 오피스텔 평균청약률 7.3대1 2008.10.06

지난 7월 아산 신도시에 Y CITY 주상복합 아파트 1479가구 분양에서 4.82대1의 경쟁률로 분양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요진건설산업이 Y CITY 오피스텔 189실 분양에서도 평균 7.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총 24개 타입으로 분양 면적은 55㎡~194㎡이다. 이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87㎡로 3실 모집에 157명이 입찰해 5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가구를 모집하는 74㎡ A타입의 경우는 48실 모집에 136명이 참여해 2.83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에서 가장 큰 면적인 194㎡는 3실 모집에 6명이 입찰했다.
 
Y CITY 오피스텔은 구입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최상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개성이 강한 도시인을 겨냥해 일반적으로 소형주택에는 도입하지 않는 공간인 드레스룸과 아일랜드 주방·식탁 등도 기본 제공된다.
 
요진건설산업의 강준기 주택사업본부장는 “Y CITY 오피스텔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는 800만평에 이르는 아산신도시 최고의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에 대부분의 시설을 포함해 캐리어 가방 하나만 들고 오면 되는 furnished system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절약 효과를 최대화했고, 외부 소음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중문을 달았으며 편리한 기능의 화장실과 냄새 없는 변기 설치로 에티켓을 더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Y CITY 오피스텔은 지상 3~5층으로 건립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1년 6월이다. 당첨자 계약은 10월 7~9일까지 3일 동안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한다.
 
오피스텔 분양 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로 구성돼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할부로 진행한다.
 
한국주택신문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