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요진건설의 주거복합단지...’요진 와이시티’ 연일 신고가 경신

요진건설이 분양한 ‘도시 속 도시” 일산, 아산에서 대장주로 손꼽혀

[사진설명: 일산 요진와이시티ㆍ벨라시타]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다.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도시를 방불케 하는 만능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변모해 나가고 있는 것.

주거복합단지의 경우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 조성하는 데다가, 쇼핑과 문화, 업무 등을 원스톱 라이프로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변 시세를 선도해 나가는 경우가 많다. 

요진건설산업의 주거 브랜드 요진와이시티(Y CITY)가 대표적인 사례다. 요진건설이 분양한 일산 요진와이시티와 아산 요진와이시티는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부동산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일산 초입의 대장주로 꼽히는 일산 동구 백석역에 위치한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지난 9월 전용 103㎡이 15억(46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지 내에는 복합 문화쇼핑공간 ‘일산 벨라시타’가 있다. 유럽의 광장을 테마로 한 디자인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고양종합터미널 주변에 위치해 좋은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일산 대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이 쇼핑몰은 쇼핑, 식음, 뷰티, 여가 등 다양한 업종 구성과 축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밀착형 상업시설로도 평가받고 있다.

충남 아산시 최고가 아파트 아산 요진와이시티는 지난 9월 전용 59㎡이 4억 7100만원(12층), 지난 7월에는 84㎡이 7억 2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KTX 천안아산옆 앞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731세대(오피스텔 252실 포함)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와이몰’이 있다. 와이몰은 KTX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아산역과 버스터미널이 모두 통하는 지리적 장점을 지닌 곳으로, 천안ㆍ아산권 최초의 250m 스트리트몰이다. 지난 해에는 충남시가 와이몰에 4차 산업혁명 혁신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요진건설과 손을 잡기도 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잘 지은 상가시설이 주거시설의 이름을 알리며 자산 가치를 높이고 있는 만큼 요진와이시티는 각 지역에서 대장주로 승승장구 중”이라며 “요진건설은 앞으로도 최적의 입지에 입주민들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요진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경기도 일산 요진와이시티 내에 자리한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이밖에도 미극동공병단 사업(FED), 요진 미얀마시멘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 등 주택, 토목, 플랜트, 투자형 도급사업, 호텔 운영 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기존 캐피탈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을 오픈해 현재 가장 힙(Hip)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성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