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골프단, 새 진용 갖춰…박교린∙노승희∙김지원 신규 영입
<사진설명: (왼쪽부터) 요진건설여자골프단 박교린 선수, 노승희 선수, 서연정 선수, 김지원 선수>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이 운영중인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이 새해 유망주들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요진건설은 박교린(21), 노승희(19), 김지원(26)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서연정(25), 강다나, 박주희 등 기존 선수와 함께 총 6명으로 선수단을 새로이 구성, KLPGA 2020정규투어 시즌을 준비한다.
박교린은 2019년 루키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정규투어인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20년 통산 2승 이상에 도전한다.
노승희는 ‘2019 KBC 드림투어 with영광CC 2차전’에서 우승, KLPGA 드림투어 상금 순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평균타수 1위, 톱10피니시 1위, 평균버디율 1위, 파브레이크율 1위, 평균 퍼팅 4위 등 정규투어 1위 선수 못지않은 월등한 실력으로 내년도 신인왕이 기대되는 신예 루키다.
김지원은 ‘KLPGA 2019 한세∙휘닉스CC드림투어 3차전, 17차전’ 각각 9위, 8위를 기록하고, 2020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40위를 차지하며 KLPGA 정규투어에 첫 진출하는 늦깎이 루키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을 창단,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골프단을 운영 중이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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