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많은 언론을 통해 인정받은
요진건설산업을 만나보십시오.

게시판
NO. TITLE DATE
5 [조선일보]아산신도시 저렴한 아파트 쏟아진다 2008.06.13

아산신도시 저렴한 아파트 쏟아진다


충남 아산신도시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를 비롯해 신규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우선 요진건설산업은 이달 중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에 주상복합 '와이시티'(Y-City) 147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0층, 11개 동에 78~228㎡ 등 대부분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와이시티'의 특징은 아산시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중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것. 따라서 분양가도 3.3㎡당 850만원 안팎으로 주변 시세보다 300만~400만원 저렴하다는 평가다.

주택공사도 이달 말 배방지구에서 464가구(102~129㎡) 분양에 들어간다. 모두 8개 동으로 지상 주차장을 줄이고 녹지 공간을 최대한 살렸다. STX건설도 오는 7월 인근(4블록과 6블록)에 797가구(129~169㎡)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단지는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과 국철 장항선역이 가까운데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21호선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탕정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삼성전자, 만도기계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사가 500여 곳 들어선다.
그러나 주변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산적해 있는 점이 이들 지역에 대한 투자를 부담스럽게 하는 부분이다. 닥터아파트 이진영 팀장은 "최근 아산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저렴하게 나와 투자 가치가 있다"며 "하지만 인구 유입과 주택 수요에 비해 분양이 너무 많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충남 아산 신도시‘와이시티’조감도.
입력 : 2008.06.12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