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골프단 소식
총 40건
-
[뉴스핌] [KLPGA 현장] 서연정 "9년째 무승? 소심함 버렸어요" (2022.04.07)[서귀포=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재밌게 플레이하다 보면 우승이 나오는 것 같다." 서연정(27·요진건설)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3개로 1타를 줄였다.2022.04.07
-
요진 골프단, 올시즌 우승 위한 막바지 총력전 펼친다요진 골프단, 올시즌 우승 위한 막바지 총력전 펼친다 [요진건설골프단 서연정, 노승희, 홍지원, 박서진 선수] [홍지원 선수 사진=KLPGA 박준석/제공] 지난 4월부터 열렸던 2021시즌 KLPGA 투어가 어느덧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3개 대회만 남은 가운데,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시즌 1승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가장 우승을 점쳐볼 만한 선수는 요진건설골프단의 맏언니 서연정이다. 8년째 요진건설골프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서연정은 ‘대보 하우스D’ 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26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9월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1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상금 순위 2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우승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입성한 노승희 선수도 올해 부쩍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우승이 기대된다. ‘제10회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3위,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에서 6위,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위를 하면서 세 차례 톱10에 올랐다. 지난해 시즌 막판 KLPGA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극적으로 루키로 데뷔, 요진건설골프단에 입단한 홍지원은 신인왕 경쟁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을 이룬데 이어 ‘한화 클래식 2021’에서 공동 3위를 차지, 2주 연속 톱10과 자신의 프로 커리어 최고 성적을 내며 신인상 포인트 경쟁에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루키로서 유력한 우승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데뷔시즌 1승 이상을 거둔 ‘수퍼루키’ 타이틀을 얻었던 박서진은 올해 통산 2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요진건설골프단 관계자는 “남은 대회는 3개지만 마지막까지 올 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요진건설 선수들의 공격적인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링크: 요진건설골프단, 올시즌 막바지 우승 노린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2021.11.03
-
‘진흙속 진주’ 요진건설 노승희선수 “정규투어 1승이 목표” (2021.20.23)‘진흙속 진주’ 요진건설 노승희선수 “정규투어 1승이 목표” 지난주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위 기록 “슬럼프 없는 올해가 첫 우승의 기회, 확실한 플레이로 답할 터” [사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노승희선수] 2019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로 2020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입성한 요진건설 소속 노승희선수는 2019년 드림투어 순환대회 4코스 모두 톱10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골프팬들에게는 ‘진흙 속 진주’, ‘숨은 실력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림투어에서 평균 타수 2위(69.70타), 평균버디 1위(4.00개), 파브레이크율 1위(22.22%), 톱10피니시 1위(52.94%)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항목별 1위와 대등한 기록을 보유해 독보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은 노승희는 2020년 요진건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그는 처음 골프를 아버지의 ‘로망’ 때문에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2학년때 골프를 좋아하던 아빠의 권유로 엄마와 함께 실내연습장에서 한 시간씩 연습하면서 골프를 접하게 됐다”며 “아빠의 꿈이 가족과의 라운딩이었다”고 말했다. 요진건설 노승희선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중고연맹에서 우승했지만 국가대표 경험은 없다. 뒤늦게 빛을 본 셈이다. 2019년 4월,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입회한 그는 점프투어 1개 대회(4개차전)만을 소화한 뒤 정회원 승격에 성공했다. 점프투어 1차전 8위를 시작으로 7위, 9위, 2위를 기록했기 때문. 5월부터는 정회원으로서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뒤 드림투어 12번째 대회인 ‘KLPGA 2019 KBC 드림투어 with 영광 CC 2차전’에서 1타 차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었다. 그렇게 빨리 우승할 줄은 몰라서 한마디로 얼떨떨했다”고 요진건설 노승희는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요진건설골프단에 입단하며 루키의 패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요진 노승희는 2020년 ‘맥콜ㆍ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4위를 기록, 2021년 ‘제10회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3위,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에서 6위,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위를 하면서 정규투어 데뷔 이후 꾸준히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 수가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많은 대회가 이어지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껴 대회 막판 순위 저하로 이어질 때가 있었지만 점차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다행히 아직까지 슬럼프가 없다.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한 단계 성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요진건설 노승희의 목표는 정규투어 시즌 1승이다. “실력파로서 이름을 떨치고, 2021 시즌에는 열심히 한 만큼 확실한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 링크: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0/1004082/)2021.10.25